순서_알파,베타,감마 / 하루,이틀, 사흘, 나흘 / 어제 ,그제, 엊그제 / 글피, 그글피, / 예순,일흔,여든,아흔/ 갑,을,병,정 /

순서_ 알파, 베타, 감마 /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어제, 그제, 엊그제/ 글피, 그글피/ 예순, 일흔, 여든, 아흔 / 갑, 을, 병, 정 /

순서를 표현하는 단어는 종류가 너무 다양하다. 숫자와 관련된 단어, 날짜를 세는 방법, 알파벳과 같은 문자 말하는 것을 포함한 다양한 표현에 대해서 공유한다.

 

문자와 관련된 것중 대표적인 것이 ABC로 시작하는 영어 알파벳과 알파, 베타, 감마, 델타와 같은 그리스 문자이다. 숫자는 한자로 표현되거나 한글로 표현하는 것에 차이가 있다.

순서

문자(그리스 문자, 알파벳, 한글)

문자로 순서를 표시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그리스 문자와 알파벳이다. 물론 한글 가나다도 순서로 많이 사용된다. 요즘 코로나 변이 순서에 사용되는 것이 그리스 문자이다.

 

1. 그리스 문자(대문자) : Α(알파),Β(베타),Γ(감마),Δ(델타),Ε(엡실론),Ζ(제타),Η(에타),Θ(세타),Ι(요타),Κ(카파),Λ(람다),Μ(뮤),Ν(뉴),Ξ(크사이),Ο(오미크론),Π(파이),Ρ(로),Σ(시그마),Τ(타우),Υ(입실론),Φ(파이),Χ(카이),Ψ(프사이),Ω(오메가)

 

그리스 문자는 알파벳의 기원이라고 하는데 문자 이외에 수학에도 많이 사용된다.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들도 많다. 브랜드 이름으로 사용되는 것도 있다.

 

2. 알파벳 : 알파벳은 영어를 포함한 유럽의 언어를 나타내는 문자를 말하는데 여기에서는 가장 표편적인 영어 알파벳을 말한다. 모두 26자로 되어 있고 대문자와 소문자로 구분된다.

 

알파벳 대분자 A,B,C,D,E,F,G,H,I,J,K,L,M,N,O,P,Q,R,S,T,U,V,W,X,Y,Z 순으로 표시된다. 순서를 타나 낼 때에는 소문자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3. 한글 : 한글은 자음을 순서로 사용한다.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의 순서를 사용하는데 자음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모음 "ㅏ"를 붙여서 순서로 사용한다.

 

숫자_ 아라비아 숫자 한글 표기, 아라비아 숫자, 순우리말

숫자로 순서를 표시하는 방법은 크게 아라비아 숫자, 한글로 아라비아 숫자를 표기하는 방법 그리고 순우리말로 하는 방법이 있다.

 

1. 아라비아 숫자는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1,2,3,4,5,6으로 표시하는 숫자를 말한다. 거의 무한에 가까운 표시를 하고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사용된다.

 

2. 아라비아 숫자 한글 표기 : 아라비아 숫자를 한글로 표기하는 방법을 우리가 아라비아 숫자를 읽는 것 그대로 표시하는 것이다.

아라비아 숫자를 한글표기하는 이유는 계약서나 문서 같은 것을 작성할 때 위변조를 막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아라비아 숫자 한글 표기는 한글 맞춤법 표기법에 따라 "만단 위"로 띄어 써야 한다.

 

일반적으로 일, 이, 삼, 사, 오, 육, 칠, 팔 이렇게 적으면 된다. 단위가 큰 숫자를 표기할 때만 표기법에 따라서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삼백오십육만 나 천오백삼십이" 이런 식으로 만단 위로 띄어 쓰면 된다.

 

3. 순우리말 : 숫자를 순우리말로 표기하는 것은 의외로 어렵다. 잘 사용하지 않아서 그러는데 어쩔 때는 순우리말이 아니고 외국어처럼 느껴진다.

 

• 하나(1), 둘(2), 셋(3), 넷(4), 다섯(5), 여섯(6), 일곱(7), 여덟(8), 아홉(9), 열(10)
• 스물(20), 서른(30), 마흔(40), 쉰(50), 예순(60), 일흔(70), 여든(80), 아흔(90), 온(100)
• 즈믄(1000), 골(10,000), 잘(억), 울(조)

 

우리말로 숫자를 표기하는 것 중 쉰까지는 익숙한데 60에 해당하는 예순부터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골백번이라는 말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무척 여러 번을 표현한 말인데 골은 만을 뜻하는 우리말이다. 잘한다, 온갖 등 포 순우리말 숫자가 들어간 표현이다.

 

날짜를 세는 순우리말

하루, 이틀처럼 날자를 순서로 표시하는 순우리말이 따로 있다. 우리말에는 날자는 세는 단위가 있고 가까운 과거와 미래의 날을 표현하는 말이 있다.

 

• 하루(1일), 이틀(2일), 사흘(3일), 나흘(4일), 닷새(5일)
• 엿새(6일), 이레(7일), 여드레(8일), 아흐레(9일)
• 열흘(10), 보름(15일), 스무날(20일), 그믐날(말일)
• 달포(한 달 조금 넘는), 반나절(낮시간의 반, 약 3시간 정도)

 

오늘을 기준일로 해서 가까운 과거와 미래를 표현하는 단어가 따로 있다.

• 어제(어저께) : 1일 전
• 그제(그저께) : 2일 전
• 내일 : 1일 후
• 모래 : 2일 후
• 글피 : 3일 후
• 그글피 : 4일 후

10간 :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를 10간 또는 천간이라고 해서 한자식 순서를 표시할 때 많이 사용한다.

 

요즘은 주로 계약서를 작성 할 때 주체에 따라서 갑, 을로 표시한다. 이러한 갑과 을 때문에 생겨난 여러 가지 단어들이 있다. 흔히 말하는 갑질이 대표적이다.

 

10간은 고유의 색이 있다. 청색(갑,을), 적색(병, 정), 황색(무, 기), 백색(경, 신), 흑색(임, 계)이다. 이러한 10간의 색 때문에 올해는 황금돼지해, 검은소해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순서를 나타내는 말은 숫자를 포함해서 알파벳 그리고 한글까지 다양한 방법이 있다. 상용하는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방법을 사용하지만 모두 순서를 표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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