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린 내 정보 찾기 _ 사이트, 서비스 이용법(내 정보 유출 확인법)

털린 내 정보 찾기 _ 사이트, 서비스 이용법(내 정보 유출 확인법)

내 정보는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안심하기 어렵다. 시중에 떠도는 내 정보가 다른 목적으로 악용될 수도 있고 나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내가 털린 정보를 확인하고 후속조치를 취할 수 있는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한다. 털린 내 정보 찾기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공신력이 있는 곳이다.

털린 내 정보 찾기 이용법

털린 내 정보 찾기 사이트는 비교적 단순하게 만들어졌다. 그래서 이용이 아주 간편하게 되어 있고 내 정보가 저장되지 않아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1. 인터넷 검색 : 털린 내 정보 찾기(PC, 모바일 모두 가능)
2. 오늘 쪽 하단 유출 여부 조회하기 클릭
3. 사용자 인증(이메일, 리캡챠)
4. 유출 여부 조회하기(최대 5개)
5. 결과 확인 및 후속조치(후속조치 안내)

총 4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쉽게도 모든 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이메일과 관련된 정보만 확인이 가능하고 확인 후 후속조치를 취할 수 있다.

 

털린 내 정보는 인터넷에서 유통되고 있는 내 정보(아이디, 패스워드)가 범죄에 이용되는 것을 막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꼭 확인이 필요한 서비스이다.

사용자 인증을 위해서는 메일이 필요하다. 메일을 통해서 인증번호가 오고 인증번호가 확인되어야 다음 단계로 이동할 수 있다.

 

로봇에 의한 기계적인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서 리캡챠를 통해서 2차 인증을 한 번 더 한다. 보인이 확인되면 유출 여부를 확인하는 단계로 이동한다.

 

유출을 확인하는 것은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통해서 확인한다. 최대 5개까지 입력과 확인이 가능하다. 5개를 초과하는 것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하면 유출 여부에 대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만일 유출이 되었다면 후속조치를 꼭 해야 한다. 그래야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이런저런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많이 했다. 가입된 곳을 잊어버리고 지내기도 하는데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은 꼭 탈퇴처리를 해야 한다.

 

털린 내 정보 찾기 사이트는 운영자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수집한 불법으로 유통된 2천3백만 건의  계정 정보를 활용해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법

내 정보가 털리지 않으려면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  틀린 내 정보 찾기 사이트에서 제시한 방법이 현재로는 가장 합리적이고 좋은 방법이다.

• 다른 사람과 개인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특히 가족, 친구)
• 로그인 때 2단계 인증을 꼭 하자(대부분 2단계 인증이 가능하다)
• 오래되고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는 탈퇴하고 개인정보도 삭제한다.
• 문자나 메일에 출처가 불분명한 것을 보면 열지 않는다.
• PC와 핸드폰을 중고로 판매할 경우 반듯이 초기화한다.(공장초기화)
• 택배 포장지나 우편물을 버릴 때 주소를 제거한다.
• 이벤트 참여나 당첨 시 개인정보제공을 최소화한다.(많은 정보를 요구하는 곳은 의심해 봐야 한다)
• 회사나 PC방처럼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곳에서는 개인적인 메일 확인은 가급적 하지 않는다.

 

한번 유출된 개인정보는 다시 주워 담기 불가능하다. 나로 인해서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볼 수 있고 나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 개인정보는 철저하게 잘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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