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에서 일하는 사람들 _ 공무원
궁궐에서 일하는 사람들 _ 공무원 삼국시대,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구중궁궐에는 다양한 직업군들이 있었다. 이들은 모두 국가에 귀속되어 일하는 사람들이어서 오늘날 공무원과 같은 지위를 가지고 있었다. 관리와는 조금 다른 계층으로 공무원 시험처럼 일정한 자격을 갖춘 선발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궁궐에서 일하는 남자 궁궐을 지키는 병사들을 제외하고는 궁궐은 왕의 공간이었다. 바꾸어 말하면 궁궐에서 남자는 주류가 될 수 없다. 관료들을 제외하고 궁궐에서 일하는 남자는 대부분 전문직이다. 오늘날 관점에서 전문직은 대접을 받는 직업이고 공무원의 경우 특별한 대우를 받을 수 있지만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관료를 제외하고는 천직이었다. 하지만 수입이 좋은 편이었고 상황에 따라 신분이 상승할 수 있는 일을 했다. 궁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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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8.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