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장군,이징옥장군,임경업장군
남이장군, 이징옥 장군, 임경업 장군 장수의 길은 험난한 길이다. 무인은 전쟁을 위해서 존재하다 보니 전쟁터에서 장렬하게 최후를 맞이하는 게 멋져 보이지만 남이, 이징옥, 임경업은 뛰어난 무장임에도 불구하고 역모로 몰려 죽었다. 남이장군 남이장군은 우리나라 무속인들이 가장 많이 모시는 인물이다. 귀신도 무서워서 도망을 간다는 전설이 있을 만큼 무예가 출중했다. 20살이 되기도 전에 무과에 급제를 했고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고 여진족을 정벌하면서 조선의 영웅이 되었다. 세조가 총애를 하면서 28살에 병조판서가 되었다. 이러한 벼락 출세는 훈구대신들이 몹시 불편해했다. 문제는 세조가 죽고 예종이 즉위하면서 발생했다. 유자광이 남이장군이 역모를 꾀하고 있다고 고발을 하면서 능지처참 형을 당해 죽는다. 본인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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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9.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