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삼국 시대와 고려 건국
후삼국 시대와 고려 건국 8세기 후반부터 신라 왕권이 급격히 악화되고 귀족 사이에 분열과 왕위 다툼으로 극심한 혼란을 겪게 된다. 진성여왕과 최치원의 개혁정치가 실패한 이후 신라는 서서히 붕괴되고 지방에 새로운 세력이 등장한다. 새로운 세력중 옛 백제와 고구려 지역에 새로운 국가가 세워지면서 후삼국시대가 열렸다. 후백제, 후 고구려의 건국 지방의 호족세력 중 궁예와 견훤이 새로운 나라를 건국했다. 이들이 건국한 새로운 나라와 신라가 서로 존립하면서 새로운 삼국시대 후삼국시대가 시작되었다. 892년부터 936년까지 40여 년에 걸쳐서 한반도에는 3국이 대립했고 최후의 승자는 고려를 건국한 왕건이다. 신라는 골품제도라는 독특한 신분제도를 이용해서 왕조를 유지했다. 이러한 신분제도는 특정 소수 신분에 권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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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2. 14:19